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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치과 다녀왔어요.


BY ilovebaby 2000-12-05

치과에 갈까말까 하다가 시계를 보니 점심시간 이더군요.
그래서 한숨 자고 일어나 가려고 거울을 보는데...
앗.. 내 얼굴에 이불 누빈 자국이 그대로 찍혀있지뭡니까?
어휴.. 그래도 그냥 갔다 왔어요. 부들 부들 월매나 떨었는지...
마취 주사 잇몸에 맞구...
잠시 고통.. 그리고 며칠 다니랍니다.
사실 제가 부분 의치를 했거든요.
오래전에 아마 수명이 다되 가나봐요.
아까 저에게 상냥하게 리플 달아준 님께 캄사 드려요.....
아참.. 근데 요즘 병원에서 주사를 안 놔 주는 것 같네요.
얼마전에 산부인과에 냉치료 받았는데..
그때도 주사 안 놓더니..오늘두. 어떻게 된거지요?
오른쪽 볼따구니가 아직 마취에서 덜 풀려서 뻣뻣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