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이상한 가족의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저는 그 집안의 첬째 달입니다.
그러나 남들은 제가
그집의 며느리거나 남으로 압니다.
그럴수 밖에 없는것이
동생들은 다들
저보다 체격들이 좋고
부유하여 저와는 영 딴판들이거든요.
남들은 제가 막내인줄 압니다.
그러면서
저를 비웃을땐
'너는 아직 어리광이 남아있어'라고 핀잔을 줍니다.
정말 기가 막힌 일이지요..
저는
요즘 어느 직장에도 다닐 수가 없읍니다.
제가 어느 직장이라도 나가면
도대체 누구의 자존심이나 체면을 세워주려고 그러는지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 직장을 그만 두게 만들고 맙니다.
바로 머리가 좋은
저의 동생들이 그러지요......
결국
동생들의 농간으로 미혼모까지 되고만 제게 아무도 아이와의 삶을 책임지거나 도와주지 않아서
동사무소엘 찾아갔는데......
동사무소며 시설에까지도 찾아와서
저모르게 금품을 살포하고 다녀
결국은 단 한푼의 벌아ㅣ도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