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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 여자팔자 뒤웅박 팔자


BY 옛날의나 2000-12-06

20년도 훨씬 넘는 내생활을 보는듯하군요 끝도 없는빚갑기 봉급타서 이자 갑기가 바쁘고 아이들은 동네 할머니 손에키우니 여름이면 허구한날 물에 담가놓고 남편은 어디다 써는지 출처없는 돈쓸곳은 줄어들지 않고 그래도 새댁은 남편이 착실해서 그래도 한숨은 놓이네요 남보기는 착실한척 펜티바꿔입고 오기예사 싸우는것도 한이차면 싸우기도 싫었답니다 어디가서 죽어버리면 내혼자 애들키우면 살겠다 싶은심정 친척시누가 중신했는데 옛날이라 선한번보고 집안보고 결정한혼인 사주도 궁합도 안보고 시누말만 듣고 착한 사람이려니 죽는줄알았지요
누구든지 시댁친척 중신하면 90%속는다고 말려요 궁합 사주 안본것도 후회되고 성당에 나가기 때문에 안믿었지요 새댁 그래도 용기내세요 어느날 기회가 온답니다 그래도 둘이벌면 세월이 말해줍니다.나는 다행히 부동산 투자가 맞아 떨어져 그기회가 허리를 펴줬답니다.기회가 올거예요 용기를 가지세요.난는 내자식에게는 간난을 물려주기 싫고 정신교육을 단단히 시켜요 알뜰하라고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