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껄덕쇠가 나를 소닭보듯 하는 이유는?


BY 벙어리 냉가슴 2000-12-07

밤이 무서울 정도로 섹스에 열심이던 남편이 둘째아이 임신부터 출산 까지 주욱- 도닦는 사람처럼 굴더니 요즘엔 거이 한두달에 한번 할까말까? 여러번의 자연유산 끝에 가진 아이라 임신때 조심한 건 이해가 가는데 출산 후 6개월이나 지난는데도 여전히 내가 다가가기 전까지는 전혀 반응을 안보이는이유는 뭘까? 남편과 나는 열살차이라 어느정도 이런 날이 오리라고는 에상하고 있었지만 이제 내 나이 갓 서른을 넘겼는데...... 남편은 내가 전과 다르다는 말을 하니'그냥 피곤해서...당신도 아기보느라 피곤하잖아?'라고 하긴 하지만 영 개운치가 않다. 부담주는 것같아 매번 내 쪽에서 신호를 보내는 일도 못하겠고 까놓고 대화를 해야하나,그저 입다물고 눈치만 봐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