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96

저도 아이땜시 걱정입니다


BY 속상한 엄마 2000-12-08

에고 이런 엄마 맘을 누가 알라나요?
아마 당한 엄마 아니고는 암도모를걸요?
울 아이도 지금 병원에 다니다 중지하고
약도 끊고 있습니다.
병원다니면 나아질까 하는 기대감에 힘든줄도 모르고
열심히 델고 다녔지만
별로 나아지는것도없고
학교에서는 학교에서대로
집에서는 집대로
쌓이는건 내 스트래스뿐이네요
그래요
울 같은 엄마라도 모여서
의논하고 방법을 찾아야 할것 같네요
담에도 다시만나 이야기 하죠
울아들도 말은 잘들어요
뭐든지
제대로 하지는 못하는데
그래도 하려는게 항상 이쁘고 고맙지요
여기있는 엄마들이라도 정보를 교환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