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회사 다니기 넘 싫네요!
회사 출근하려면 새벽 5시 30분에는 잃어나야죠.
퇴근하고 집에오면 8시 전후, 저녁만 먹어햐 9시쯤.
청소, 빨래하면... 생각하기도 싫네요.
아직 아기가 없는 것이 조금은 나을 수도 있지만요!
먹고살기 위해 일한다지만 하루의 반 이상을
회사에서 보내고 나면
날 위한 시간을 내기도 어렵고,
그럴만한 힘도 없네요.
그런데요. 가끔은 어려운 분들 보면
내가 너무 생각이 짧구나하는 생각도 들어요.
오늘은 나이 드신 주차관리원 아저씨를
보았는데요.
추운 날씨에 차 옆에 서서
비빔밥을 드시드라구요. 드나드는 차를 관리하기 위해서요.
순간! 아 먹고살기 힘들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만 더 힘내시구요.
그리고 조금만 더 어려운 이웃들도 생각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