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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열받아~~


BY s-66ok 2000-12-09

그냥넘기려해도 너무너무 화가나서 이렇게 글을올려요. 혹시나 저와같은 경우를 당하는분이 계실까봐..
남편과 저는 어저께 친정에일이있어 부산에 가는길이었어요,그런데 도중에 전화를(휴대폰) 쓸일이 있어서 거는데 안되는거예요.요금도 분명히 냈는데,저희집건너편에 세븐일레븐이라는 편의점이 있거든요,요즘에는 공과금,전화요금,휴대폰등 수납을 받더라구요.그래서 저도그날(12월2일)편의점에 016pcs요금을 냈어요.점원에게 몇번이나 수납이 되냐고물어보고 확인하고냈거든요.아니그런데 통화정지를 시켰더라구요
남편에게 중요한 전화올께있었구 또 쓸일도있었는데..
휴게소에서 한국통신에 전화해서 왜그러냐구 했더니 우리휴대폰은 016이라구해도 편의점에내면 안되니까 다시환불을 받아서 은행이나 대리점에 내라는거예요.저는분명히 영수증도받고 몇번이나 수납된다는 확인도 했는데,그래도 우리사정이 급했기때문에 휴게소에서 팩스로 영수증을 보내면 안되겠냐고 부탁을해도 절대로 안된다는거예요 할수없이저희집이강서구 염창동인데 다시와서 그편의점에가서 이러이러해서 환불해달라구 했더니 `아니 수납이?榮쨉?하면서 점원이 전화를 한국통신에다하는거예요 30분을 통화하더니 그쪽에서 통화정지를 푼었다고 그냥가라는 거예요 얼마나 속상하구 열받던지 다시부산으로가면서 한국통신에 전화해서 일처리를 어떻게 이런식으로 하냐고 막했더니 죄송하다고하더라구요. 분명히 전화통화로 해결될수있는일을 고속도로에서다시 차를돌려왔다갔다하게하고 얼마나 많은시간을 허비하게했는지를 생각하면 아무리 죄송하단 말을들었어도 화가안풀려서 이렇게라도 얘기를 해야겠기에...
지금 이글을 쓰면서 또 열이올라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