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 23살에 결혼을 했다 이듬해 아이를 낳았고...
그후 몇달후 난소에 혹이 생겼다고 적출을 권유해서 1년을 침 한방으로 끌어오다 결국은 수술했다 병원에 수술해서 누워 있는데 갑자기 시댁식구들이 왔다 요는 장사를 한다고...몸도 추스리지 못한채 식당일을 했다 물론 내 남편이 하자고 시작했기에 싫다는 내색한마디 못하고 시작했다 그로부터 4년간에 시집살이와 고통 정말 끝이 없었다
결국은 시어머니란 분한테 가게를 다뺐?閨璲?이제와선 보증까지 서줬다 그게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우리 시어머니는 두번째 이다 시아버지랑 무려 20살이상 차이가 난다. 뻑하면 안산다는 협박에 못이겨 무조건 지고 살았다 그렇다고 내 아이를 봐준 것도 아니고 이래 저래 난
또 스트레스가 쌓여서 자궁과 하나남은 난소 모두에 혹이 생겼다
이제 30살도 안된나이에....내남편은 막내다.효자인건지 뭔지 시아버지 때문에 그러는 건지 뭐이고 나랑 의논하는 법이 없다 이게 가장 나를 못참게 하는 부분이다. 이혼은 꿈도 못꾼다 능력도 없고 지금은
몸이 너무 안좋아서 병원비로도 너무 많은 돈이 들어간다
가장 속상한게 어쩌면 이른나이에 자궁 난소 다 적출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잠도 안오고 홧병만 난다 저좀 위로해 줄분 안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