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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 시댁 갑니다....


BY 숨고싶은 여자 2000-12-16

낼 시댁 갑니다.
제사 있어서.....
5일전부터 시댁갈 생각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없던 변비도 생기고...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얼굴 맞대고 이일저일 할 생각을 하니 지금부터 미치겠어요.
어디론가 숨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네요....
어머님 이번에 가면 제발 제 맘좀 편하게 해주세요.
제발요......

넘 답답한맘 어디 풀곳 없어 이렇게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혹 불쾌한신분들 그냥 눈감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