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한참은 이 아컴이 있어 외롭지 않았고,
시댁 식구로 인해 갈등하는 분들로 인해
그래도 나는 이만하면 행복한 여자구나 스스로
위안하며 살았는데.
어제 뽀뽀뽀님의 아컴 가입에
내 딴에는 엄청난 시댁일로 올라오는 글에 대해
쪼끔 같이 속상할거라고 글 올린 거였는데.

라일락언니한테 되게 혼나고
찾아보니 글도 삭제 되어버렸네.
전에 언니한테 리플 올렸더니
그렇게 칭찬해 주시고
언니 좋아하는 열렬한 팬인데
나 지금 무서워 벌벌~~~

이제 라일락언니 말씀대로 자숙의 기간을
갖겠습니다.
내 진짜이름-사고뭉치 , 삼순네
이번에 칠뜩이로 물의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흑흑 이제 보고 싶어 어쩐대요?
근신하고 있을테니 잊지는 말아 주세요.
부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