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업무상(=집안업무) 강원도 원주를 걸처서이~
춘천의 모리조트에서 하룻밤을
보내고서리 지금 막 도착혔씀니다요.
기름을 많이먹는 차를 요번에 까스차루 기냥~
바꾸구성 디립따 갔다왔쥬우~
다덜 망년회를 하나봅니다요.
사람이 무자게 많았슴다.
놀러갔다왔음 얼메나 좋았을까나아~
집안일루 쉬지두 못허구 댕겨왔슴다.
자! 자! 월요일임다. 힘내시쇼셔~
하늘향해 두팔벌리시구 ?????媤?세번 외치시구성..
냄푠땜시 아침부터 쿠사리 먹은 아줌니덜..
아그들땜시 아침부터 속뒤집힌 아줌니덜..
아침늬우스 보구성 쓸개즙이 많이많이 배출되신부덜..
시댁땜시 늘 속상혀신 모든 며느리님덜..
올 일주일들 모두모두 행복허게 시작허시자구요.
(백지연 버젼!!)
-기름은 적게 들면서 힘까지 조아진... 강원도 정상을 찍꼬 턴허구
돌아온 아줌니닷컴의 낙서중 이였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