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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뭔지............


BY 속상한 엄마.. 2000-12-20

돈이 뭔지....
정말 속상하다..
나두 우리 애들 학원도 보내고 싶고 싸달라는거 다 싸주고 싶다.
남 하는 만큼 나두 해주고 싶은데...
그럴수 없는것이 마음이 아프다...학교 가기전에
학원도 보내고 싶은데...똑같이 학교 가는데..
누구집에는 학원을 몇군데 다니고..학습지까지..
울 집애는 그 반도 못따라 가니..
기분이 넘 속상하다..
왜 이러고 사는지...
누군 복도 많지...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사니..
아이고..내 팔자야...왜이리 세상은 불공평한지..
생각할수록 짜증난다...
누군 택시ㅡ체질이고..누군.버스 체질인가...
택시 한번 타면 미터기만 뚤어지라 쳐다보게되구..
반찬 하나도 백화점에서 싸고...난..구경만 다니구..
정말 짜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