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561

왜 빠졌을까???


BY 밤장미 2000-12-22

오늘 평소다니던 병원에갔다.

한달에한번씩 빈혈약을 받아와야겠기에 오늘 가벼운 맴으로 갔다.

내 담당선생님과 간호사님은 너무너무친절하고 좋았는데, 접수처에서

난 너무나황당한일을 경험했다. 지난달까지만해도 보험이됐던

내약(헤모콘틴, 삐콤정)이 갑자기 의보에서 빠졌단다.

난 빈혈이라 약을 복용하지않으면 쓰러지기가 다반산데....

피검사및기타처치료:6680
진 료 비 :4700
처 방 료 :14450(병원에서 배부하는 종이한장짜리 )
약 값 :22690
예 약 비 :4700
합계 :65220

처치료와 진료비 예약비는 한달전 그대론데 처방료와 약값만은
위의 두가지약이 보험에서 빠진관계로 내가느끼기에 500%이상
약값이오른것같다. 왜빠졌을까. 빈혈같은경우는 쓰러져도 죽지않기
때문에 안먹어도 된다고 생각한걸까?도대체 이해할수가없다.

혹 이글을 보신분중 의약분업에관한 사이트를 아시는분은 응답으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의약분업때문에 의보에서 빠졌다고하니 항의를 할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