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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케가 새언니를 때린다??


BY ditto 2000-12-23

정말 끝까지 읽어주세여. 그것이 알고 싶다에 날일입니다.
힘없는 자를 도우려 호소하는 글입니다.
잘 들어주시고 답변주세여..꼭
저희는 아빠 엄마 동생 그리고 언니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아빠의 형제는 고모 둘 뿐입니다. 작은 아빠가 한 분 계셨지만, 돌아가신지 10년이 다 되어갑니다.
제가 하고 싶은 얘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저희 할아버지께선 젊었을 때 저희 할머니를 버리고 첩을 얻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저희 할머니와 다시 살고 계십니다...그 할머니는 저 태어나기도
전에 돌아가셔서 저는 한번도 뵌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할머니가 살아계실 적에 저희 증조할머니께
저희 할머니를 죽이자고 까지 했었다는군요... 단지 할아버지의 부인이라고...
첩이 나가는게 당연지사 아닙니까?
글고 저희 할아버지의 가장 큰 실수는 첩의 자식을 낳아 기르신거죠...
무려 첩의 자식이 아들 둘에 딸이 넷입니다. 친 자식들 보다 많져...
저희 할머니는 친아들, 딸 보다 그들에게 더 잘해 주었다고 합니다...
그 후, 저희 아빠가 엄마와 결혼을 해서 저와 언니 동생을 낳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초등학교 2학년이 되던 무렵에 저희는 할아버지를 모시고 살게 되었습니다.
주위 작은할아버지 고모할머니의 반대가 있었습니다. 할아버지의 첩자식인 아들(삼촌인 샘), 딸(고모인 샘)과 함께 살아야
했기 ??문이져. 결혼하면 그 ?? 합쳐라고들 하셨지만 그럴 수 없었데여.
어?든가에 결국 저희 집 전세를 빼고 통장도 다 할아버지께 드렸습니다. 그리고 아파트를 샀습니다.
그 집은 저희 아빠 이름으로 된 집이였습니다.
그집에는 저희 식구 다섯과 할머니 할아버지 그리고 그 둘째 할머니의 자식중 막내 아들과 넷째 딸이 함께
살았습니다. 방은 4개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어려서는 괜찮았지만 저희가 사춘기 청소년이 되어서는
한방에서 5식구가 다 살 수 없었습니다. 짜증이 나고 화가나고 너무 싫었어여.
아무래도 이런건 참는다 해도 더 기막힌건 그 고모 삼촌이라는 사람들이 저희 할머니와 저희 엄마를
괴렵히는 거였어요. 그 때 까진 중1??라서 인상적이게 남는 건 없지만은 아무튼 그 고모는 저희 엄마와
할머니께 심한 말을 많이했었죠...
그러다가 그 삼촌이라는 사람이 결혼을 하고 그리고 할아버지께서 그 고모를 내보내시기로 하셨어요.
할아버지께서 이제 다 아신것이져...
아빠이름으로 된 집을 팔아서 전세를 얻어 이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집 판돈은 통장에 넣어두었지요.
그 후 작년부터 할아버지가 가끔 헛소리를 하시며 정신이 없기 시작하더니 치매 판정이 내려 졌어요.
건강도 무척 안 좋아지셨고요.
그리고 병원에 입원하셨습니다. 저희 엄마, 아빠는 다 뒷전으로 해두시고 할아버지 병원을 매일 다니셨어요.
그리고는 2달 후 쯤 퇴원을 하셨습니다. 집에서 엄마가 병 수발을 하셨어요.. 그러다 어느?? 부턴가 그
고모가 저희 집에 매일왔지요. 할아버지 병수발 한답시고여...
그리고 정신이 흐릿하신 할아버지꼐 없는소리를 지어내어서 저희를 나쁘게 말한거죠.
할아버지는 예전기억을 잘 못하시고 사람도 잘 못알아보고 이말했다 저말했다도 하십니다.
그런분께 이상한 소리를 해서 저희를 내 ?고 이제와서 자기가 살 날 얼마안남으신 할아버지를 모셔서 그 남은 돈을
가지려는 거였지요. 그런식으로 정신없는 할아버지를 자기 편으로 삼았죠.
하지만 할아버지꼐서 가끔 제 정신일때는 저희 편이라는 것이죠... 암튼 그 고모란 사람은 그러면서 저희가 할아버지 돈을 쓴 답시고
저희 엄마를 괴롭혔습니다... 그렇지만 하나 분명한것은 그 돈은 저희 아빠 집을 팔아서 남은 돈이였지요. 그리고 할아버지 병원비와
생활비를 쓴걸로 시비를 걸었습니다. 또 2년동안 고장나있는 냉장고를 얼마전 새로 샀다는 이유도 달았지요..
그 딴 걸로 트집을 잡았습니다. 그러던 얼마전에 큰소리가 났습니다... 갑자기 그 고모란 년이 저희 할머
니 통장 비밀번호를 알려 달라고 했습니다. 저희 엄마께선 지금 까지 고생하며 산 할머니기에 그 돈마저
빼앗길 수 없어서 비밀번호를 가르쳐 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그 고모가 자기맘대로 안되자 저희 엄마 머리채를 잡아서 흔들
어 댔고 내동댕이 쳤지요. 웃긴거는 자기가 저희 엄마를 ??릴땐 할아버지가 못 보시게 문을 닫아두지요..
방에서 저와 TV를 보시던 아빠는 화가나서 나가셨습니다. 그리고 달라들었지만,
다들 아빠를 막고 그 고모란 사람을 잡아서 때리 진 못했습니다. 자기는 맞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요.
그리고 아빠가 참으려는데 저희 아빠보고 개새끼라고 하고 좆같은 년 놈들이라고 또 70세가 넘으신저희 할머니께는
너 뭔데 지랄이야? 라며 어머니 같은 분인데 그렇게 미친듯이 욕을 하더군요. 전 직접보는게 처음이라
계속 울었어요. 무서워서가 아닌 정말 분노때문이져. 그 딴 것하나 못 ??리겠어여? 엄마가 다음에 또 당
할까 참은거였지요. 똥을 무서워서 피합니까? 말 그대로 더러워서 피한거죠.
정말 목구멍까지 나오는 욕을 억지로 삼켰어요. 그러다가 저희 엄마의 신고로 경찰이
왔어요. 그랬더니 하는 말이 자기가 먼저 저희 엄마를 때린 얘기는 쏙빼고선은 자기가 가만히 있는데
저희 아빠가 ??렸다는 거예여. 지금까지 계속맞고 살았다는 거예여.
맞고, 당하며 ,참고 산건 저희 쪽인데 말이예여. 어이가 없었죠... 그리고 그 경찰을 가정일이라 어쩔 수
없다면서 가버렸어여....
할아버지가 다음날 그 고모한테 니가 누굴 어제 ??렸냐 물었을 ?? 뻔뻔히 아니라고 대답했다는 군요..
그리고 누가 아빠한테 고자질했냐며 되려 저희 엄마와 할머니가 또 욕을 먹었죠.
저도 알고 있었지만은 저희 엄마가 맞고 당한건 요번 뿐이 아니였어요.
그리고 먼저 언성을 높이거나 때린것도 그 고모란 년이 먼저였죠. 항상...
저희 엄마와 할머니 이 고통을 맨날 묻어두시다가 요번에 집안 어른들께 말씀 드렸습니다.
그 둘째 할머니 자식들이 사람답다면 작은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저희 편이 아니시겠죠..
작은 할아버지들께는 어차피 똑같은 조카니까요..
그 후로 몇칠 후 바로 어제 작은 할아버지께서 오셨습니다. 근데 할아버지가 오셨는데 그 고모는 인사조차하지 않았습니다.
할아버지가 왜 인사않하냐는 꾸중에 그 고모는 위 아래 없이 큰 소릴 치더군요. 그리고 점점 본색을 들어내더니
할아버지께 개새끼 씨팔새끼라고 욕을 했죠. 화가나신 할아버지는 이성을 잃으신듯 고모를 잡으려 했고 무릎을 꿇
으라 했지만 그 고모는 내가 왜 개앞에서 무릎을 꿇냐는 것이였어요. 고모가 방에 들어간사이 작은할아버지는
저희 할머니꼐 화를 내고 할머니가 넘어지셨어요. 다시 작은 할아버지가 할머니를 일으켜 안고 할머니꼐 언제까지 이렇게 노예노릇하며
사실꺼냐며 속상하다며 부둥켜안으셨습니다.그리고 우셨습니다. 마음이 넘 아픕니다.
암튼 이러다가 할아버지께서 그 고모란 사람의 멱살을 잡으셨는데 그 것도 주위에서 말려, 제대로 잡아보지도 못하셨는데 말이예여.
경찰이 온 후 에는 그 걸 어떻게 말하줄 아세여? 할아버지가 자길 목 졸라 죽일려고 했다는 거예여.
어이없져? 작은 할아버지?티?대학 교수이십니다.점잖르신분이 그 토록 흥분했으니 어느정도 였겠어요?
정말로 말로 하는것도 폭력입니다. 40도 않먹은 고모가 할아버지께 개새끼라니,,,누구라도 손이 먼저 올라갔을꺼예여.
아무튼 경찰이 왔는데 이상하게 그 고모 편을 드느거 같더군요. 돈이라도 먹였는지....그리고 할아버지를 파출소로 끌고 가려했지요.
저번에는 가정일이라서 안된다더니.... 이번엔 어른이 교육차원에서 조카딸 멱살을 잡았다는 이유로,,, 욕을 시작한 쪽이 잘못이죠.
암튼 하루하루 저희 엄마, 할머니는 떨면서 삽니다. 저희 아빠는 몇년전 암 수술을 받으셔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되는데
걔네 ??문에 항상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 걱정이죠.
이 나이 먹도록 어린 첩자식들에게 욕이란 욕은 다 듣고 사는 할머니가 불쌍합니다.
올케란 년한테 맞고 당하는 엄마가 불쌍합니다.
도와주시려다 어이없이 당하고 어린 조카한테 욕까지 먹으신 작은할아버지께 죄송합니다.
정신없으셔서 그 자식들에게 이용당하고 있는 저희 아프신 할아버지가 불쌍합니다.
저희 엄마는 할아버지 천국보내겠다고 맨날 찬송 불러주시고 기도해드리고 있는데, 그 고모란 사람들이 그 것도 못하게 하고 정말 웃겨요.
그런와중에도 엄마는 그 것들을 위해 기도를 하시져... 그 인간같지않은 것들을 위해 기도를 말입니다. 하긴 불쌍한 사람들이져.
모든 사람들이 싫어할 테니까요.
너무 미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좀 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