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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게 너무 힘듬니다


BY 쓸쓸한여인 2000-12-23

안냐세요?...전,,일찍이주부에 길을 선택한,,바보 여인이람니다
제겐,,너무힘든생활이였기에,,전저보다 훨씬나이많은 그런아저씨
같은분의지금의 신랑과 결혼을햇습니다,많이 힘들었거든여,
벌써 결혼,십년이 다되어감니다,저희신랑은 사십하나이고 전이제,서른이됨니다..꼭열한살차이져,전,,동안열심히 살았습니다,
부모님을 일찍여인 그에게 나이어린 저는뭐라 그럴까 안스럼이랄까,
동정심이랄까 ,,그래서 첨엔 그냥살다가 결혼을 했음니다,
결혼한지 십년되었습니다,,하지만,이젠 그가 절 싫어하나봄니다,
거의늦게 들어오구,아님,,잦은 외박,,도저히 살고싶지않을만큼 괴롭습니다,인생이뭔지 이한사람믿고 내청춘을 다받힌,이게 대체뭔지,
떠나고 싶습니다만,아이때문에 떠날수도없습니다,,그는 분명이 여인이있는듯했습니다,,헨드폰,절대로 못받게하고,출장도 매일가고,
너무 속상한나머지,,전 그에게 말햇습니다,,내가싫어졌냐고?,,그가 그러더군여,,사는건 인물이 아니다,내가 잠시 그때는 너가 예쁜탓에 눈이삐였나보다,,라고,,우숩져?,,한순간 모든것이 무너져 내리는기분임니다,,이러다,,저,,나가라고 함,,어쩌지하는그런기분,,왜이렇게 자신이없어지는지,남들한태 이야기도 못하고,,미칠거 같습니다,난,,그와 행복하게 살고싶었습니다,그가 어두웠던 그어린시절,,환하게 비춰주고싶었습니다,열심이 벌어서,집도장만하고,이제 우리가족 그리어려운일없이 살만하니까,,이런일들이,,아마신랑은 이제 맘이 떠난듯함니다,,저 어떻해야하지여?,,정말 차라리 신랑이 때리거나,,쫓아내면,죽을수도 있을거 같은,,마음이,,내인생이 이렇게 ?榮帽遮째?이현실이,나라는거,,도저히 참을수가 없습니다,,저 너무 바버같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