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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냄푠이란넘


BY 진짜 속상해 2000-12-28

정말 넘 답답해서리.......

내가 이제까지 같이 산 내푠이란넘
그넘의 바람기 막을수도 없네요
한번이 두번되고..
두번이 세번되고....
세번이......

하옇튼 적반하장
이럴경우에 떠오르는 단어네요

매일 늦게오고
휴대폰 땜에 맨날 속상하고
여자들의 문자 메세지
아니면 집에서도
살짝 살짝 통화하고
어휴 머리 뚜껑이 열려서 ....

그래서 증거 없이는 애매한 사람 잡지 말라고 해서
내가 휴대폰 통화내역서 그거 떼 봤음다
참 웃기지도 않되요
하루에열두번도 넘게
그거도 아침 출근하면서 보고하고
그리고 매일 날마다 밤 12시에 통화하는거 보면
그여자도 혼자 사는 여자이지
아니면 어떻게 그야밤에 통화가 가능 합니까

그래서 이혼서류 뗐죠
알고 보니 지가 먼저 할려고 설치더구만유
그래서 가만히 놔 두ㅏㅆ임더
그랬더니
그이혼 할려면 증인이 2명 있어야 되잖아요
그증인 그넘의 형 2명이 썼대요
웃기지도 않는 콩가루 집안인거 있죠
완죤히 눈이 뒤집혀저서리....

가만히 두고 보았죠
그래서 어제 법원 가재요
갔어요
그리구 접수 했어요
하지만 난 판사님 앞에서 이혼 못한다고 했죠
어느 뇬넘 좋아라고 그렇게 쉽게 도장을 찍어줘요

그랬더니 이혼을 못해서 완죤히 미친넘 같았어요
놔 뒀죠
븅신 가진것도 하나도 없는게
난 살수있죠
하지만 애들 땜에 이혼 안 할려구요
그리구 지눔 하고는 부부연은 끊어 버렸어요

애들 컬때 까지만 참는거에요
내가 받은 만큼 지도 언젠가는 당하겠죠
세상은 공평하니까.........
주는것 만큼 받겠죠
고통의 댓가를

그리구 그집 식구들 상종하기도 싫어요
무슨 그런 콩가루 같은 집이 있는지 몰라

넘 화가 나서 .....
적어 ?f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