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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드뎌 이혼할 것 같다


BY 이혼.. 2000-12-30

나 결혼한지 8개월밖에 안된 새댁이다
난 아무것도 따지지 않고 홀어머니에 외아들 그리고 시누가 3인 게다가 한 시누는 근처에 사는 집으로 시집왓다
어머니도 모시구
그러나 난 너무도 힘들엇다
한달에 70만원정도 어머니 주고
모든 생활비 다 했다
그런데도 시누들은 1주에 2번씩은 오고
꼭 어머니에게 잘 하란다
그래서 안좋은 일이 많았다
난 드뎌 친정에 왓고
남편은 3일째 연락이 없다
얼마 결혼생활을 하지는 않앗지만 넘 힘들었다
특히 모시고 사는 것이 더 칭찬을 받는 것 이라기 보다는 욕만 넘 먹엇다
나 꼭 이혼할 거다
결혼하면 더 행복해야 하는 것이 아닌다
난 맞벌이도 했다
난 더이상 미련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