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남편 술 과 고스톱을 마누라 보다 더좋아한다.
가끔씩 외박? 까지 하는 간큰 남자다.
난이제 지쳤다.
몇일전에 자기가 앞으로 어떻게 변하는지 보란다.
믿어달라나.
난 믿지 않는다 님편을...
몇일동안 일찍 들어오고 아이들 단속도 하더구만
아이들 말대로 울아빠 작심삼일 이란다.
자식한테 그런말 듣는것 부끄럽지두 않은지 ...
오늘 부부모임이있었다.
어디가서 나타나지두 않아서 할수없이 나혼자갔었다.
일부러 밤1시에 들어왔다.
난무서워서 해가지면 잘나가지 않는사람이다.
그런데 이아저씨 여태않들어 왔네.
기두않차서....
그래 내가 네가한말 믿지두 않았지만 몇일이나 되었냐.
인간이 미워서 정말살맛이 않난다.
이런인간 정신개조 하는데는 없나.
앞으로 같이 살아야 하는 내가불쌍하다는 생각이
나를자꾸 주저않고 싶게한다.
정말 않살고 싶은데
자식이 웬수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