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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아줌마의하소연


BY soonha63 2000-12-30

두달전 대박의 꿈을안고 주식시장에 발을 들여놓았습니다.증권회사 객장에 있는 상담사라는 사람의 말만믿고 작전주라는 주식에투자를 했고 하한가를 몇번씩이나 맞는데도 팔지 못하고 그러다가 결국 집담보로 대출한돈과 카드 대출금까지 모두 날리고 말았습니다.
너무도 허탈하고 어이없는 일을 당하고 보니 어디서 부터 어떻게 수습을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며칠째 눈물로 2000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나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속상하고 억울하기도하고 바보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