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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도 싫어!


BY bumpin 2000-12-31

시아버지 대형사고 치시고(아시면 고맙기라도하지) 신정이라고 시댁식구들와서 뻔뻔스럽게 저녁먹자고 불러내시는...
친정부모님 나시집갈때 시댁가서 잘살으라고 금수저세트 시부모님 사드렸더니 시누이가 그수저로 밥퍼먹고있고...(친정부모님은 내가 생신때 보내준 은수저도 못꺼내 드시는데)
돈있을땐 호화로이 다써버리고 이제와서 가난한자식 에게 침흘리고...
있을때 아끼지...
더이상 뻔뻔스러울수 있을까?
시금치에 시자만나와도 소름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