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한 거,
사람마다 다 다른 거 아닙니까?
지 손톱 밑의 가시가 젤로 아픈 거 아닙니까?
여기 운영진이 이런 방을 만들었을 때에는 속상한 아줌마들 속 풀라
고 만든 방 같은데 벌떼같이 달라붙는 아줌마들 때문에 속상한 사람
제대로 풀지도 못하겠네요.
나한테는 복 많은 소리 같아도, 너무너무 싸가지없는 소리 같아도,
그 사람한테는 절실할 수 있다는 생각 같은 건 전혀 안 해보는 아줌마
들이 참 많군요.
아줌마...
남 일이라면 소매 겉어부치고 쓸데없이 간섭하는 사람.
그런 평가가 왜 나왔나 했더니, 여기 와서 보니 그 까닭을 알겠네요.
남 속상하다는데, 그 글 읽고 왜 거기다 쓸데없이, 너는 참 속편한 고
민을, 고민같지도 않은 고민을 하고 있냐고 핏대 올리는 아줌마들...
참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네요.
걍, 너 그런 일 땜에 속상하냐? 참 배부른 소리하고 있군...
그러고 지나가면 될 것을. 꼭 한마디씩 벌떼같이 달라붙어 야단법석
흉을 봐대니... 쩝쩝
아줌마닷컴 운영진 여러분.
지는 아줌마닷컴의 속뜻을 몰르것네요.
보아하니 회원 가입조차 안 해도 글을 막 올릴 수 있게 한 거 보니,
이런 현상을 방조하고 계신 건 아닌지...
도대체 전 몰르겄습니다. 이런 방을 만든 까닭을...
이 글 올리면 또 물고 늘어지겠지요? 너나 잘해! 하고요. 네, 저는 앞
으로 나나 잘하면서 이 방에 절대 안 옵니다. 보다보다 참 웃겨서 첨
으로 한마디하고 이 방엔 얼씬도 안 할 겁니다.
글구, 이 글 보고 제발, 너 남자지? 이러지 좀 마세요. 여기 특성이
또 그거더군요. 지들 맘에 안 드는 글 있음, 너 남자지? 하는 거...
참, 웃기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