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드라마 않보고 싶은디 그 시간만 되믄 의식적으로 않보려고 다른
채널 돌리는데 어쩔수 없이 난 한심하게도 그 드라마를 보고 말았다.
보믄 열받고 신경질이 나서.... 왜 꼭 우리나라 드라마 한 여자 븅신
만들어 놓는건 전문이다. 결혼하자 마자 그집 하녀처럼 허리가 휘게
일만 죽어라 하고 그 집 시어머니 몸종노릇에 잘난척 시누들 수발에
시엄니는 그 나이 쳐 먹도록 김치 한번 못담아 보고.... 결혼 않 한
울 시동생이 웃는다. 그걸 드라마 라고.... 주부들을 타겟으로 만든
지살 깎아 먹는 작태인가..
어젠 그 인간말종 장진구가 저그 아들들 데불고 그 여우같은 한지원
이란 뇬하고 밥을 먹는 대목에서 난 너무 열받았다. 어찌 정 없이
살았다 쳐도 그래도 자식까지 그것도 둘을 낳아준 자기 마누리를 아이들
앞에서 그렇게 무시를 해도 되는건지.... 정말 그 장진구란 놈 죽여
버리고 싶다. 그 놈이 드라마 속 인물이 여서 다행이다. 나같이 성질
더러분 뇨자 한테 걸렸으면 뼈도 못추렸다. 개자식...
난 다신 그 드라마 않볼꺼다. 그런데 그건 장담 못한다. 그 장진구란
놈과 그집 인간말종들의 비참한 최후를 보기전 까진....
월요일, 화욜날 밤은 열받아서 잠이 않온다. 울 남푠이 괜히 미워진다.
저그 아덜이 바람피면 때려서라도 인간을 만들어야지 그집 인간말종
덜은 한술 더뜬다. 믿었던 시아버지 마죠....
에이!!! 드러분 시상... 제발 그런 신경질나는 드라마 않 만들었음
좋겠다. 성격 테스트 하는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