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속상하답니다.
결혼한지 15년쩨
달셋방에서부터 시작해서한푼두푼 먹을것안먹고 열씸히 모아 지금은 32평 아파트를 마련해 잘살고 잇는 우리집이 경매로 넘어간다니 어찌해야 할까요?
실랑이 다니든 회사에 보증을 섯거든요
그런데 97년 iMf때 그회사가 부도가나서 여러사람이 보증을섯는데 다른사람들은 미꾸라지같이 잘도빠져나갔는데 힘없는우리만 고스란히 당하고있어요
이집이 경매에 넘어가면 한푼도 남지않은데 어떻게하면 ?튿楮?
실랑하고 사이도 좋지않았는데 이런일까지....
다른 사람만 이런일이 있구나햇는데 제가.....
요즘은 경매과에서 조사를 한다고 왓다같다하니 정말 눈앞이 캄캄 하네요
이제 한두달잇으면 1차 경매로 넘어간다는데 우린 두달후면 어떻게 ?튿楮?정말 한3년동안 우린 그 사장만 믿엇거든요 근데 그사람들은 버젓이 잘살고잇으면서 우리만이런꼴이...너무속상해요
세상사람들에게 하소연이라도 하고싶군요어떻게 하면 좋을까요?좋은 경험잇으시면 말씀좀해주세요 그래도 한1~2천만원이라도 남으면 작은전세라도 시작하면 돼는데 한푼없이 어떻게 시작하조?
애들은 중2 초등6 이고 딸 아들 넘 부러울게 없엇는데 요즘은 신경성까지몸이안좋아 병원에 다니고 있어요 전 세상이 원망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