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다. 화창한 햇빛이 싫어 커튼을 친다. 커튼 사이로 들어오는 실같은 햇살마저 막아버린다. 휴우~~~ 누군가 입김이라도 불면 참았던 눈물이 와락 쏟아질것 같다. 이제 새해도 시작에 불과한데. 그러나 나는 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