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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뿔퉁공주 200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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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1-01-08 09:55:29 조회수 107
성 명 변명숙
제 목 너무너무 억울하고 원통합니다.

내 용

너무너무 억울하고 원통하여 대통령께 6,7세 여아5명의 성폭행 진상규명 촉구를 호소합니다.
존경하는 대통령, 그리고 전 국민 여러분께 이렇게 바람직하지 못한 글을 올리게 되어 송구스런 마음 금할 수 없습니다.

저는 양천구 목 4동730-11에서 7세의 딸과 단란하게 살아가던 중 집주인 신흥재(61세)가 저의 만6세된 어린 딸과 제 딸 친구 김00(6세)를 횟수를 헤아리기 어려울만큼(약200여회)의 성폭행과 성추행을 해 왔다는 사실을 접하고 하늘이 무너지는 아픔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그리하여 1999.9.7. 집주인 신흥재를 고소하자 양천경찰서의 조사에서 위 피해어린이는 "손바닥을 딱 펴면서 "할아버지 고추가 이것만하다" 는 등의 진술을 12장이나 하였으나, 박유광 형사는 그 이튿날 재조사를 해야 한다면서 성폭행범 신흥재의 진술에 맞추어 위 고소인의 중요한 진술을 다 빼고 1회 조사에서 3장과 재조사에서 2장의 진술서를 작성하였으며, 추악한 어린이 성폭행범 신흥재의 어린이 외에 윤00(만 6세), 김00(만 6세) 나0(만 6세)를 각각 또는 2명, 3명, 심지어 한꺼번에 4명의 어린이를 끌어다가 성폭행과 성추행을 일삼아 오다가 000.4.4. 다시 고소를 하게 되었으나 동년 7.21.까지 사건번호도 부여하지 않았습니다.

어린 제 딸 아이의 음부와 항문이 다 헐고 정신적 충격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상태에 놓여 있는데도 경찰은 증거 운운만 하고 성폭행을 당한 어린이들이 "할아버지 고추의 크기도 알고" "할아버지 고추에 점이 있다"는 사실까지 진술하였으나 양천경찰서 형사들은 위 사실을 은폐하여 오다가 동년 10. 말경에야 범인의 신체감정을 한다고 야단입니다.

성폭행범 신흥재는 육군 대위출신이며, 그의 큰아들은 현역공군소령(신중익), 청와대와 고등검찰청에 대단한 빽이 있어 동네 사람들의 진정서 따위는 아무 것도 아니라며, 재물과 권력으로 마구 짓밟고 있습니다.

양천경찰서 형사들은 위 고소인 조00가 "김00라는 어린이가 없는데 있다고 거짓말을 하여 수사를 할 수 없다" 고 하여 위 고소인은 김00 외에도 "나00라는 성폭행 피해어린이가 있다" 고 하자 "그런 아이가 없다" 고 하면서 조사조차도 하지 않았는데 "위 세 어린이는 2000.11. 현재 같은 학교 같은 반" 에 다니고 있습니다.

양천경찰서에서 동년 9.14. 조00 어린이 성폭행 사건의 공소유지를 위한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검사 결과에 대하여 저를 재조사하는 과정에서 양천경찰서의 경찰관들이 "위 변명숙이 0형의 혈액을 휴지에 묻혀서 넣었다" 고 추궁하는 등 "양천경찰서의 개도" "국과수의 개" 도 함께 웃을 말들을 하였습니다. 증거물로 제시한 팬티에서 정액이 나오지 않았는데 팬티와 함께 있던 휴지에서 0형의 혈액이 나왔다면 이는 분명히 누군가 이 사건을 조작하기 위하여 휴지에 정액을 묻혀 넣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신흥재의 혈액형을 알고있는 사람으로서 이 사건의 진실을 왜곡해야만 하는 사람들의 조작했을 가능성이 많다고 할 것입니다.
제가 혼자 사는 여자인데 0형의 정액을 어디서 구했겠습니까? 요즘에는 슈퍼나 백화점에서 범인의 공소유지를 위한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제공용 정액을 판매하고있는지......1999.9.7. 위의 두 피해어린이의 질에서 채취한 증거물에 대한 국과수의 검사에 정액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하다가 그 후 검출되었다고 하였는데 1999.9.18. 회신에 의하면 그 때 검출된 정액의 혈액형을 알 수 없으며, 성폭행범 신흥재의 혈액형은 B형으로 회신하여 왔습니다.

추악한 신흥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제 딸 외에도 김00과 윤00 어린이가 경찰조사에서 진술하였는데도 물증 확보를 위한 수사를 구실 삼아 차일피일 미루어 오다가 이제는 희한한 국과수 검사결과를 내세워 저에게 그 혐의를 뒤집어 씌우려하는가 하면 2000.9.8.에 제 딸이 동년 9.5.경 신흥재에게 끌려가 성폭행을 당했다고 하자 동년 9.14.에야 저를 양천경찰서로 불러 동년 9.5. 아침에 피의자의 집에 가서 신흥재를 모셔와 조사를 받고 저녁 늦게 그의 집에까지 모셔다 드렸기때문에 신흥재의 알르바이가 증명된다며 오히려 저희 모녀를 헷갈리게 진술하도록 하여 이를 빌미로 엉뚱한 방향(증거불충분)으로 수사를 몰고 가려하는 것 같았습니다.

왜 동년 9.8.-9.13.까지 아무런 소리도 없이 있다가 2000.4.4.에 고소한 피의자 신00의 조사를 하필이면 동년 9.5.에 받았을까요?.... 동년 9.5.에 조사를 받았다는 증거가 수사기록 외에는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양천경찰서 전과 조회에서 추악한 성폭행범 신흥재는 아무런 혐의가 없다고 하였으나 정작 본인은 1999.7.3.경 구속된 사실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언제, 어느 경찰서에 무슨 연유로 구속되어 언제 석방되었는지 밝혀야하나 양천경찰서의 박미옥 반장은 2000.10.11까지도 그러한 사실이 있는지 조차도 물랐고 담당형사 설한희는 이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김00 어린이는 이모 선생님에게 주인 할아버지에게 2년여를 성폭행 당했으며 2000.4월 20일 경까지 아버지가 데리고 외출할 때를 제외하고는 매일 끌려가서 성폭행을 당하고도 아빠에게 말하면 죽인다고 협박하여 말하지 못했다고 하면서 주인 할아버지 신흥재를 죽이고 싶다는 말을 하였다고 하며, 그의 담임선생님께서도 어린이 성폭행 범 신흥재의 부인 정00도 자기 남편의 범행사실을 알고 있는 것이 분명할 거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범인 신흥재는 실형을 받고도 단 하루도 형무소에 수감되지 않고 서울대병원에 숨어 있다가 풀려났습니다.(병보석).


제딸은 성폭행을 당한 이래 항문이 벌어져 대변을 통제하지 못한채 하루에도 몇번씩 내의를 더럽히기가 일쑤이고, 소변이 자주 흘러내립니다

또한 산부인과 정형외과 등지에서 진단서까지 발급받았습니다만 진단서를 받는 과정에서도 처녀막이 손상된 부분에 대해서 병원측이 진단서를 발급해주지 않아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또한 진단서를 발급받기 위해 병원에서 항문에 대한 검사를 하려하자 딸아이가 화들짝 놀라 발작증세를 보이는 바람에 검사가 3시간이상 지연되는 일이 벌어진 것을 비롯 딸아이가 육체적, 정신적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저는 이 문제를 해결하러 백방으로 호소하러 다니느라 돈만 쓰고 아무 일도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제가 없는 사이 형사가 병원에 입원중인 딸아이 한테서 진술을 받아갔는데, 형사가 딸아이에게 '엄마가 수세미로 성기 부위를 긁지 않았느냐'고 물어봤다고 합니다.

성폭행범 신씨는 1심에서 징역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으나 11월께 병보석으로 풀려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아이의 아버지라도 있었더라면 제가 이렇게 무시를 당했겠습니까?

2일 양천경찰서 강력계 관계자는 "신씨의 여아 성폭행 관련 사건은 한달전에 송치된 것으로 이미 수사자료를 검찰에 넘긴 상태"라며 "수사과정에서 국가수 검사자료와 같은 여러가지 수사결과를 넘겨받는데 시간이 걸렸다. 이것을 이해하지 못한 피해자의 부모가 서울시 경찰청을 비롯한 여러 곳에 진정서를 내서 혼선을 빚었으나 수사는 제대로 이뤄졌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혐의 사실이 드러났느냐"는 물음에, 이 관계자는 "서울시 경찰청 감찰 결과, 양천경찰서측이 적법하게 수사한 것으로 결론이 났다"면서 "사건이 이미 검찰에 넘어간 만큼 검찰이 알아서 판단할 문제다. 여러가지 수사자료와 함께 후속 수사 결과도 함께 넘겨진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존경하는 대통령님! 저희 모녀의 한맺힌 사연 일부를 호소하게된 것은 위의 범인 신흥재가 징역2년 집행유에 3년을 선고받고도 반성은커녕 무고로 고소하는 등 이 사건의 진실 왜곡을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습니다. 이의 진실을 밝혀 또 다른 피해를 예방하고 위의 범인과 이 사건의 진실을 은폐하려한 무리들을 영원히 추방하고자 이렇게 호소합니다.

우리딸과 6세 여아만 골라 3년간 성폭행한 신흥재(62세)를 구속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