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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른다운 어른이고 싶다...


BY 나는나 2001-01-12

...다운, ...답다라는 것은 정말 힘든것일까?
그 나이에 맞는 또 그 위치에 맞는 ...다운 행동과 언행.
울 시어른들 나를 정말 시험에 들게 만들시더니 오늘 내가 터지고
말았다.

그러면 안돼는 것이라는것을 나 스스로에게 자중시키면서 계시는
동안 평안함으로 이끌려고 하던것이 나 스스로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나만의 노력으로는 될 수 없는 일....

그 귀엽다고 이뻐하는 손주 앞에서 아무 막말을 해대시는 어른들....

정말 운전하면서 그 뒤에서 아들과 며느릴 싸잡아서 비하시키는데
참을 수가 없었다. 당신 뜻에 맞지 않는다고, 당신 급한 성격에
하고 싶은 소리 다 해버리는.....

어른다운 어른, 자리 구분할 줄 아는 어른, 자제력 있는 어른
난 그런 어른들을 시부모님으로 모시고 싶었다...

그렇다고 이제와서 바꿀수도 없는 일.... 한숨만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