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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중.. ..


BY 李 2001-01-15

결혼 5년째 접어들고,, 우린 지금 돈문제로 냉전중..

남편이란 x,, 전재산에 50 % ,,부인 몰래 주식하다 홀랑 까먹고 ,,
이래저래 10% 까먹고 ....
이젠 경기가 않좋아져 껍데기 뿐인 회사 나더러 책임지라고선 지는 본래의 자기 직업으로 복귀....

저요? 그동안 뭐했냐고요?? 돈관리는 남푠x 한테맡기고 무식하게 일만하다,, 뒤늦게 후회하며 ,,
지금에 남푠 월급,, 적금들어 주겠다고 했다가,,되려 불벼락 맞고 전세를 가다듬고 있습니다...

아니,,내가일해서 수입이생겼을땐 내수입까지 내의지와는 상관없이 지마음대로 해놓고 ,,

나의 남푠분 한다는 말씀 - 가관이데'''-
" 왜 남자 월급을 마누라가 관리하냐 "며 되려 큰소리치고 화를내고 지돈은 한푼안쓰고 생활비며 지 부모용돈이며 전부 내지갑에서 나가기를 바라는 째째한 노오옴!!!
울화통이 터져 콱 죽이고 싶은 생각 까지 들더구만요...미친노오옴
그냥, 이대로 니수입 내수입 따로따로 챙기는것이 옳은가요??
그러기엔 지금 하고 있는일이 넘 적자고,, 남편이란 넘이 날려버린 내 임금이 너무 아깝고,,(지월급은 꼬박꼬박 통장에 채워놓으면서 ...)
(사람이 너무너무 보기싫고 한대 때려 줬으면 좋겠어요..)
요번 명절에는 시집에가서 당신 잘란 아들에 만행을 샅샅이 밝혀야지 ..잘란 당신 아들이 당신에 못난 며느리에게 어떻게 했는지를...
복수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