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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짠-하네요.


BY sun7328 2001-02-01



저는 우리 둘째형님과 비슷한 시기에 시집을 와서 형님보다 먼저 애를 가지게 되었어요.그래서 시부모님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형님보다 먼저 애를 가졌다며 조심성이 없다나요!!!...제애기 올해 4살이되는데 지금까지도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형님이 애기를 가졌다고 하네요.
기뻐하고 축하해줘야 되는데 마음 한구석이 짠~하고 기운이 쭉 빠지네요....
이상합니다.도무지 제맘을 모르겠어요.....
저와 같은 상황에 계신분이나 이런일을 겪어 보신분 얘길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