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대중반 애가 둘인 주부입니다[남편과는 1살차이 결혼7년차]
;나 속상해;코너를 보면서 많은 도움이 되기도하고 공감되는부ㅁ분이 많아서 즐겨 찾습니다 .
저도 회원님들의 도움을 받고자 몇자 적습니다
공감하시거나 도움을 주실분 답변좀 남겨 주세요.
저의 남편은 성격적으로 여색을 많이 탐하지는 않아요 그러나 보통의커플처럼 그렇게연해하고 신혼때도 별 문제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3년전부터 별 관심을 갖지않고[1달에3,4번] 그러다 둘째가 생기는 바람에 오히려 스트레스에서 벗어낫어요 이유가 있게되니 오히려 편해지더군요 그러나 출산후[10개월전] 잠자리에대해 관심을 두지않는겁니다 그래서 용기를내서 대화를 했고 출산후 3개월가까이에 관계를 가지게 됐구요 조금 나아지는가 싶더니 여전히 제가 먼저 적극적이지 않으면 2달이고3달이고 그냥넘어갈 분위기가됩니다
그후로 2번이나 대화를 해서 노력해 보겠다고 했고
그러나 마찬가지 저더 이젠 지쳐서 제가먼저 자자고 하기도 이젠 자존심 상할 정도라 아예 관심을 끄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랬더니 남편이 가가이 오는게 싫어 지더군요 1달만에 남편이 신호를 보내왓지만 거절을 했습니다 치사하더군요.그래서 그후로 낮엔 사이좋은 부부로 밤엔동성친구처럼 아무일 없이 그렇게 살고 잇어요
과연 정상적인부부관계인지 저도 잘 모르겠더군요
평소의저희는 서로 무시하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남편은 제가 늘 샤워하고 야한잠옷입고 그러게 5분 대기조 처럼 분위를 내랍니다 그럼뭐합니까 매일 늦는 귀가시간에 1.2달의한번의 남편 요구를 위해 매일 그렇게 치장하기는 허무하지않습니가?
제생각은 그래요 부부관계란 결혼응 하면서 같이 누려야하는 하나의 행복인데 내가 싫더라도 상대를 위해서 노력하고 배려하면서 사랑을 쌓아가야하는 중요한 부분인데 남편은 그저 친구처럼만 살기를 원하는거 같아요 그렇다고 제가 많은걸 바라는게 아니고 주1회는 서로간의 애정을 확인하는 시간을 갖자는게 욕심인가요?
웃웁지만 남편 감기라도 걸릴까 염려한답니다 그러면 2,3달은 그냥 지나가거든요 무론 직장일로 스트레스받고 피곤한것은 알지만 그래도 자정넘게 당구치고 시간나면 만화에 낚시에 등등 다른것에 정력을 쏟으니 생각이 날리도 없겟지만 모두 마누라에대한 관심부족 아니겠어요?
다른분들은 어떤지 몰라도 저는 남편과의잠자리로인해[좋든 싫든[] 사랑의 깊어짐과 생활의 의욕을 느끼는것 같습니다 그런 느낌이 부부관계의정상적인 마음인것 같은데...
아줌마회원님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어떻게하면 극복하는지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