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돌아가신 울 아버지 제산데..................
글씨 울 남자 모른다..
지 여동생 결혼 기념일 까정 챙겨 올라인 송금하는 남자가........
멀리 있다고 못가는 이 못난 딸
아부지 용서하세요.............
아파트 전세금 올려 아부지 칠순 한다길레
한소리 했다고 여태 삐져있는 못난이 남자...........
환갑때도 호텔에서 거하게 해드리고
어머님 환갑때도 젤큰 중국집에서 해드리고.........
남들이들으면 우리집 재벌인줄 알겠다.
하지만 지금 연봉 3천도 안되는 서민
그나마 회사에서 집 빌려 주길래 집장만해 세놓고 융자하고 갚을길이 막막 하건만...........
아직도 오매불망.마마보이 중증환자.........
치료도 안되고 약도 없다...
없는집 맏 며느리 해도해도 끝이 없다.....
없으면 분수껏 해야제........
받는이나 주는이나 영ㅇㅇ...........
우리아덜 낼모래가 중학생인데 아직도 이남자 내속을 확 뒤집는다...
장남 노릇하기 쉬운줄아냐고 만나면 을프시는 울 시엄니.그러시는 본인은 왜 명절때마다
친정와서 사는 딸 밥해준다 큰댁에도 안 가시면서
왜 그딸을 우리보고 책임지라
압력 넣는지.......
증말 싫다.........
딸은 공주로 키우고 아들은 봉으로 키우고
며늘은 발가락 때보다 못한가 보다..........
나도 배울만큼 배우고 집에서 귀하게 자란 막내딸인데
결혼 13년에 왜 이리 비참하게 만든단
말인가?
어차피 아프시면 나한테 오실 거면서 며느리맘 헤아리면
안된단 말인가???????????
그래도 문제는 마마보이 울 남자..
우짜면 좋노?
그렇다고 헤어질수도 없고 죽으나 사나 평생 살아야 하는데 내속 뒤집어 아프면 누가 책임진단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