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가 이사이트가 너무 좋다해서 몇번 보게 됐는데
내가 이렇게 쓰고 있을 줄이야..
다름이아니라 남편동기생 부인인데 카드로 현금서비스 받아 돈을
빌려 주게 되었는데..6일만 쓰겠다는 사람이 3달이 넘었건만
아직 주지 않는 거예요.
처음엔 수표로 들어왔으니 내일주겠다..그리고 다음날은 바빠서 못
찼았으니 내일주겠다 하면서 미루더니 이젠 자기도 남한테 꿔줘서
받아야 준다는 거예요..이제까지 한 얘기가 다 거짓말이었으면서
아니라는 거 있죠? 얼마나 말빨이 센지...
그 남편도 마누라가 벌여놓은 돈 때문에 월급도 남주고 있는 실정이라
왜 꿔줬냐는 말밖에 안하더군요..
내가 그래도 남편친구라 그 얼굴 믿고 해줬구만
이젠 돈 없다 배짱이니 이일을 어쩌면 좋을까요?
그여자는 웅진에 다니는데..팀장에 부장이라면서 요즘 실적이없어
몇달째 월급도 못받고 있다는군요..아니 출근만해도 어느정도는 받는
걸로 아는데 너무하는거 아닙니까??
너무 속상해 몇번을 울었는지...사람을 시켜서라도 받아내고 싶은데
좋은 방법있으신분 알려주세요..
참고로 그여자는 평택서정동지점에 근무하는 이미용팀장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