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노래가사처럼 요즘 제심정이 딱 이렇습니다.
먼저 정말 결혼을 해야할지에 대해 쓰면서(난 아가씨,아줌아에세 묻습니다 코너에서) 그땐 그래두 희망이 조금이나마 있으려니 했는데 역시 그사람과는 결혼이 힘들듯합니다.
선배아줌마들의 글을 읽으면서 정말 여자들의 일생이라는 것이 고작 이렇게 밖에 안되나싶어 너무 화가나고 울분을 금치못합니다.
그사람과 정말 살고싶어서, 정말 같이 살고 싶은마음 간절해 겨우 결혼허락받은지가 얼마전인데 전 또 그의 가족들과 가슴아픈상황에 부딪혀 아직까지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절 도와준답시고 충격적인 내용의 편지(자신의 어머니의 잘못된 것들)를 써서 온가족들이 저와 본인을 가족들이 등을 돌리게 만들었으니 이노릇을 어찌해야합니까?
정말 밥을먹어도 눈물, 자려고 누워도 눈물,지하철에서 눈물....
아직까지도 어머니의 목소리는 냉냉하기 그지없고 이젠 비꼬와서 말씀하시기 까지 합니다.
정말 결혼6개월앞두고 결혼을 포기해야하나봅니다.!!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