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4년 동안 제 남편은 혼수 문제루 절 사람취급도 안합니다...
오늘 아침두 제가 해온혼수:예단으로 이불만25채- 원래는 양가합의하에 예단을 서루 생략하자고 했었음,근데 시엄니가 따로 이불 해오라고 거의 반협박??위로 두명의 동서들이 정말 빈손으로 왔다구 챙피하다구...그러니 시엄니 체면서게 ?V으로 해오라 더군요
근데, 남편은 니가 해 온게 모냐며 챙피하다구. 더 좋은거 글구,자기형제들옷 까지 다시 사놓구 이혼하자구 늘상 입버릇 처럼 애길 합니다(정말 윗동서 둘은 정말 속옷 조차 안 해왔다는데...)정말 남들도 저처럼 이불 ?V으로 25개씩하나요? 저 뭘더 해 줘야 하나요?
이 사람과 살아야 하나요?
솔직히 예전부터 심한 우울증으로 인해 바깥 출입조차 무서운데...
이혼?
겁 나네요 솔직히 병원에서 정신과 치료를 권하구 있지만 시댁에선 남들이목 땜에 병원 조차 못가게한답니다.
정말 친정부모님들이 반대 했을때 그냥 헤어질껄 하며 지금 후회 해??자 넘 늦은거 같아 매일 울기만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