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친구가 제 속을 뒤집어 놨습니다 62평 아파트로 이사를 간대나 어째다나.. 지가 이사가면 가는 거지 , "너흰 월급타도 빠듯하지,주식해서 그나마 있든 돈도 날리고 어떻하니,얘 사람팔자는 성적순은 아닌가 보다,호호호..." 저요, 별로 숫기가 없어 변변히 응수한번 못하고 전화를 끊고 나니 왜이리 천불이 나는지.. 오늘도 순한 우리 남편 에게 괜한 화풀이 하는거 아닌가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