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727

욕밖에 할말이 없는걸까?


BY 아퍼 2001-02-06

시할배라는분 나더러 이년,저년(밑에선 년을 *로 표시하죠...넘많아서...세상천지 이런욕도 있대여...)
망할*,새파란*,머리를 쥐어뜯을 *,천벌받을 *,독한*,개돼지만도 못한*,18*, 니*애미 애비는 그렇게 배워 쳐먹여 보냈냐 이*아~~~~
진짜 상종못할 사람들이란 생각이 들더만요.....
세상에 태어나 이렇게 많은 욕 먹어보긴.......
온 동네방네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하여간 말도 아니였죠....
그게 어잽니다....
그리고 오늘 시할매라는 분이 오셨더군요.....그분 하시는 말씀...
위에 시할배라는 분과 조금도 차이없이 욕을 해대더군요....
어린 제 아들 그소리를 금방배워서...세상에나 18*소리를 하더군요...
애덜이 무서워....어린 울아들 그게 욕인줄도 모르고.....
그래서 제가 그랬죠...욕좀하지 마시라고...그랬더니 내 욕하는게 그렇게 해롭더냐 이*아~~~~~~ 어쩌구 저쩌구 하대요....
말이 통해야 말을 하죠......
이렇게 말하면 욕들을 짓을 했겠거니 생각 하실지도 모르겠네요...
저요...소문난 효부처럼 잘한거도 없지만 그리 잘못한거도 없습니다..
네..그사람들 말론 내가 울신랑 망쳐놨다고 난리두만요...
저 넘들말로 사고쳐서 결혼했어요...울아들 배불러서요....
하지만 그게 왜 다 제탓입니까? 저혼자 좋아서 만났나요....
사실 울신랑이 더 따라다녔습니다....
근데...다 저같은 * 만나서 그리됐다구 그러네요....
사실 결혼식도 안올려줘서 혼인신고만 해서 살구있어요....
결혼식 울친정서 시키자니까 차일피일 미루대여....
돈없어 그런줄 알았더니만.....오늘 물어보니..나같은*은 결혼식 올려주고 자기 집안에 들이기 싫어서 그랬대나....
막말로 나 자기집안사람으로 인정도 해주기싫으면서 왜 나더러 자기 시키는대로 고분고분 말들으래....증말 웃겨서....
상종안허구 살고 싶은데...매일 찾아와서 저럽니다....
울신랑한테는 찍소리도 안허면서......저만 죽일*이라네여....
저 쫓아내려고 작정했나봐요....니가먼저죽나 내가먼저죽나 해보자 이*아~~~해대는데...정말...저 말려죽일려구 작정했다내요....
진짜 어케해야해요.....
울신랑두 자기네 식구들한테 두손두발 다들었어요....
인연 끊구살자구 울신랑이 먼저 그랬구요....
못오게 하는 방법두 없구....맨날와서 온동네방네 저러니...
저 어케해야돼여???
이대로 당하다가 진짜 몰매 맞을지두 모르는디...
꼭 울신랑 없을때 골라서 쳐들어오니....집에 있기가 무서워요...
진짜 도움안돼는 신랑두 넘 미워지구요.....
어쩌죠????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허구요....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