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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어려우니 어쩌면 좋아요...식당에라도 나가야 되나...
BY ^^..... 2001-02-07
경제가 어렵다어렵다해도 요즘처럼 피부에 와닫는건 첨인것 같아요..
살림만 하다가 사십이 훌쩍넘었는데...어떻게해요...능력도 없는데..
식당에라도 나가야할만큼 고민중이랍니다...
하루종ㄷ일 맥빠지게 걱정만 하다보니...얼굴엔 표정이 어디로갔는지...
남편도 예전같지않고(책임감이) 될대로 돼라하는 태도이고...
나도 나서면 뭐라도 할수 있겠죠?
갑자기 세상밖에 나가려니 자꾸만 자신이 없어지고...답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