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요...만성비염 그러니까 축농증이래요.
의사말이 완치 불가능하고
15세 이후에 수술해야 된다고 잘라 말하는데...
힘이빠져서리....
엄마가 늘 비실비실 거리다 보니
내 몸 아픈것만 생각하다 애가 그렇게 되는 것도 모르고...
참 자책감에 빠져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코와 귀가 관계가 있잖아요....
언제부턴가 귀가 안들린다는 거예요...
오늘 가보니 귀에도 물이 차 안들린다구...
그건 2주 치료 하면 된다는 데
걱정이 태산이네요...
축농증이 뭐길래 완치가 불가능하단 말인지...
인간 복제 어쩌구 하는 시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