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재혼하시겠다고 하셨을때 전 반대하지 않았어요.
이혼 하신거지만 어?든 아버지는 이세상 분도 아니고 딸 셋 바라보며 사시라는 말도 못하기 ??문이었어요.결혼하면 다 소용없는 딸들이기에.....엄마 결혼식날 막낸 엄청 많이 울었고 둘? 웃고 있었지만 무지 속상해 했어요.
엄마! 잘 사셔야죠.왜 자꾸 힘들어 하세요.엄만 20대 새댁이 아니에요.아버지랑 사실?? 엄마가 많이 참고 사셨다면서요.
반년도 못되서 안살겠다고 하시는 엄말 보며 너무한 말이지만 한심 했어요.그러곤 제가 연락을 안드렸죠.엄만 왜 그러냐고 이해해 달라고 하셨지만 전 아직도 엄말 이해 못하겠어요.제가 아니 딸들이 엄마께
정말 바라는게 뭔지 아직도 모르시죠.저희한테 이해 안해준다 서운타 하시면 저는 어떻해요.엄마 전화 쌀쌀 맞게 받고 끊어버리는 이큰 딸 심정을 정말 모르시나요?
명절날 전화 안드린건 죄송해요.엄마! 동서랑 다른것도 아니고 친정 ??문에 비교되는 제 심정 모르시죠.며느리는 친정엄마 보며 들이는 거라며 아랫동서 어머니를 칭찬 하시는 시어머니 앞에서 저는 매번 고개를 숙여요.
엄마!왜 전화 안 하고 오지않냐고 말하지 마시고 저희 마음을 한번
돌아봐 주세요.제발요.
엄마!보고싶어요.그리고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