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년차 아직도 신혼이고픈,
마지막 20대 입니다..
근데 울 남편이 협조를 안합니다.
나이는 30대중반 이지만,
몸은 50대 아저씹니다.
옷을 입어도 태가 안나고,
맨날 배바지를 입는 그 모습이란...
아니 왜 바지는 그리도 치켜 입습니까?
정말 너무도 짜증이 납니다.
옆에서 아무리 살좀 빼라고,
협박을 해도 통 듣지를 않습니다.
`뭐가 비만이냐고, 배만 좀 나왔을 뿐이지...'
대책이 안섭니다.
헬스장 3개월 등록해 놓고,
한 보름 나갔을래나...
이젠 정말 지칩니다.
자고일어나서 그 호빵같은 얼굴을 보는것도,
이젠 막 짜증이 나려고 합니다.
부부사이라도 서로를 위해 노력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남편의 이런 푹~~ 퍼진 모습에 매력이란 찾아볼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