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쓰기에 올려야 하는 걸 알지만 혹시 못 보실까봐 여기에 올립니다. 시댁일 양보 안 한다는 남편 두고 사는 사람이에요. 긴 글, 고맙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그동안 바빠서 이제서야 님의 글을 보았네요.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읽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