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16년차.
결혼후 줄곧 내가 생활의 전반을 부담했다.
이유인즉 동정으로 결혼을 했다.
아ㅣ아빠가 건강이 좋지 않았기때문에
그당시 아이가 초등학교 일학년까지 나는 직장엘 다녔다.
보수는 만족 했고 생활에 별어려움 없었다.
생활중에 자주 다투고는 했다 다툰이유중 가장 큰것은 아이아빠의 의존형과 낭비때문에.
이렇게 지내다가 직장을 그만둔후 나는 다른일을 시작을 했지만 몇개월을 버티지 못했다.
무슨일이든지 끈기가 중요한데 아이아빠의 타박으로 너무 화가나서 그만 두었다.
그렇게 조금 있다가 또다시 다른 일을 ?았다.
그것 역시 2년만에 문을 닫아야했다.
이유는 제가 일한 노동력이 남는것이거늘 종업원을 두고 하니 남는것 하나 없었다.
계속 다툼의 연속 이었다.
미칠것 같았지만 이혼을 미룬것은 그래도 아이가 있음이기 때문이엇다.
시댁에서는 도와 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내가 남한테 손을 내밀지 않는 성격을 잘 알고 있기때문이다.
너무 어려워 도움을 청했더니 일언지하에 거절이다.
그렇게 조용한날 없이 생활을 했다.
나는 이번에 강하게 마음을 먹고 각종공과금을 납입시키지 않았다.
독촉장이 날아왔다.
그래도 나는 내지 않았다.
마지막 끊어지더라도 결과를 보아야 할것 같았다.
그런데 이남자
이번주 목요일에 이혼을 하러 가잔다.
나도 같이 있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아이가 고등학교 졸업때까지는 호적을 정리하고 싶지 않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이혼을 요구하는것 그이유를 나는 알고 있다.
눈앞에 독촉장은 날아오지 해결방법은 없지 그래서 피하자는 심정이다.
이제껏 살아오면서 나를 위한것은 고사하고 아이한테 소요되는 모든것을 본인이 해결한것 한번도 없었다.
이혼을 하고 호적을 정리를 해야할지
아니면 법원에 가서 서류만 제출후 정리를 미루는것이 좋을는지 몰라서 의견을 듣고 싶어 글을 올리게 되었다.
시원한 대답을 듣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