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이방에 오지만
속상한 글을 올리고도
위로받지 못하고
오히려 더 속상한채로
이곳을 떠나는 님을 볼적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다소 마음에 안들면
그냥 지나쳐주지 못함임
주변에 너무많은 시댁시집살이에
지친 너그럽던 친구가
모든사람을 미워하고
가치관조차 변했고 오로지 자식사랑에만 매달리던
그 황폐한 모습이 떠올라
혹시 그 글을 올리는 분도
그러한 모습을 하고 있는
분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거울을 보세요.
처녀적에 해맑은 얼굴을 생각하세요
당신은 분명 긍정적이고
진심으로 남을 사랑했을 겁니다.
때론 삶에 지쳐 잊어버리고 싶겠지만
다짐 하면서 생각을 바꾸어 갑시다
나이 사십이 넘으면
당신의 지친모습이 어쩜..
추한 모습으로 남을지도....
주제넘게 써보았습니다.
그리고 비난성 리플 다는분들의 아디가 공개 ?瑛만茸爛求?
유명한 아디를 갖고게신 분중에 얼굴을 가리고 비난을
하는 분이 있는것 같군요. (오해라면 좋겠습니다)
비난받는 사람들의 글을 읽을때 그분들의
아디가 격려글에도 어디에도 안나타나고 얼굴바뀐아디의
비난성글이 올라옵니다. 실제로 이곳에 글을 자주 올리지
않는 분들은 아디 바꿀 필요가 없지만 자주보는 분들은
비난 잘못했단 그동안 쌓아온 명성이 없어질까봐
두려워서 그러는것 아닙니까?
만약 정말 유명한 님들중에 그런 분이 없다면
이방의 취지에 맞게 속상한 글은 알아서 표기하고
속상한 님의 글들을 비난하는 사람의 아디가 바뀌지 못하도록
프로그램변경요청을 같이 하심이 어떻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