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자 몇자 적습니다.
이제 22개월되가는 딸아이를 둔 아이엄마입니다.
17개월부터 사정이 있어서 놀이방에 보내고 있는데 처음에는 의외로
잘다녀서 선생님들도 놀이방 다니기 전에 어디 다녔냐고 묻기도 하셨거든요.. 잘다니고 친구들하고 잘놀고 잘먹고 했는데..
설지나고 아버님이 돌아가셔서 시댁에 일주일 정도 다녀왔거든요
근데 시댁에 다녀오고 나서는 놀이방을 안갈려고 해요
옷입히고 준비하면 아이는 그때부터 울기 시작하거든요
놀이방선생님은 아이가 차에 내리면서부터는 웃으면서 들어온다더군요
글구 아주아주 잘논다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는데... 갈때마다
울어대니까 저도 맘도 편치않고 어떻게 해야 할지 판단이 안서네요..
선생님은 아이들이 며칠 쉬면 그런다는데... 그냥 모른척하고 보내라고 하거든요...
정말 그래야 하는지 아님 보내지 말아야 하는지
경험있으신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