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지금 길가집에 살고있어여,,
그런데 안방이랑 작은방이랑 머리맡에
조그만 자두리땅이 있어여,,
그기다 2층사람들을 비롯한 동네 사람들이
주차를 시키고 있어여,,
담이라두 하나 있다면 좋으련만,,
문을 닫으면 창문이 번개 맞는소리를 내고
시동을 켜놓으면 창문이 덜덜 떨려서
정말 미치겠어여,,
어쩌다 애기 재울라다보면 시끄러워서 애기가
깜짝놀래면서 잠은 잔답니다
그래서 문을 살살좀 닫아 달라고 했더만
2층남자는 화를 벌컥내면서 주인이 뭐라고 해도
싫은데 우리보고 뭐라고 한다고,,
참 어이없고 이래서 다들 집을 사는라고 난린가봅니다
요즘은 겨울이라 공회전시 들어오는 매연??문에 정말
미칠것같네여..
자기들은 한사람씩이지만 우리는 어떻게살아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