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아빠 회사가 부도위기랍니다.
그런데 저더러는 걱정말라는 군요.
전세금 3500도 나라가고 집안ㅔ있는 가전제품이며 살림사이가
죄다 남의 손에 날라갈 지경이라는데 저더러는 걱정말라는 군요
아이들아빠가 대표이사로 있지만 진짜주인은 따로있는 사업체인데
부도확정되면 진짜주인이 전세금대신 아파트사주고,딱지붙은 가전제품 다 다시사준다고 약속 했다는데....
믿어도 되나요?남편도,회사찐짜사장도 다믿을 수가 어ㅄ거니와,
믿는다고하더라도 그래도 되는건지....애들아빠는 사업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흔한 애기라는데,믿어지지도 않커니와 믿는다고하더라도 얌심이 허락치않으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혼자,땅이꺼져라 한숨만....
제가 어찌해야 하나요.정말 갑갑하고 짜증나고 미치겠습니다.
어찌해야는 건지 도움좀주세요.
차마 남편한테 감옥가는거 아니냐고 못물어보겠더라고요.....
분위기상(남편,어제 머리짜르며 브리찌하고옴)감옥은 생각지도 안는 것같은데 ..... 죄송해요.도움말씀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