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게 아니라 저한텐 오빠가 한명 있는데..
저희 신랑보다 2살 아래예요...
저희 신랑은 자기 보다 어린 사람한테 형님이라
말하기가 불편한 지 형님이란 말을 해본 적이 없구요..
가끔 만나는데 반말 반, 존칭 반 그러거든요..
그래서 신랑한테 그러면 안되는 거 아니냐구 했더니
괜찮다는 식으로 얘기하면서
자기 ...(기억이 안나서리..^^) 라면서 간섭하지 말라고
되려 화를 내요...
차라리 서로 만나게 하지 말라구요...
제가 생각하기엔 밑에 있는 저랑 결혼했으니까
저희 오빠가 반말을 해도 저희 신랑은 존대를 해야 하는 거
같은데...
제가 틀린건가요?
같이 말을 놔야 편하게 지낼 수 있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