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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닷컴 의 회원이 된 인사말~


BY 대구능금 2001-02-14


안녕하세요-`

아줌마닷컴 동지 여러분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저는 처음으로 아들의 힘을 빌어 아줌마닷컴에 회원이 되어

제 소개를 올릴까 합니다.

저의 남편은 간경화로 4년동안 투병생활을 하다 7년전 떠나보내고

지금은 고등학생인 아들과 조그만 수퍼를 운영하며 살고있는 결혼

20년차 40대 아줌마 입니다.

때로는 아들이 친구처럼 남편처럼 의지하며 위로하며 그렇게 살아요

힘들고 지칠때도 있지만 아들이 너무 착하고 엄마일을 잘 도와주고

해서 힘이나고 즐겁습니다.

아줌마 동지 여러분 특히 저처럼 혼자 되신 여러분 힘내시고

2001년에는 즐겁고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대구에서..

아 줌 마 닷 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