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과 4살난 남자 아이들의 엄마입니다.
아기가 어린이집을 6달 다녔습니다. 저는 선생님도 맘에 들고 좋아서
보냈는데 저희 애는 별로 흥미가 없나 봅니다.
집에 오면 늘상 어린이집 하루만 안가면 안되냐고 사정을 합니다.
처음엔 어리광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린이집 생활이 흥미가 없나봅니다.
하루는 제가 앉혀놓고 얘길 해봤는데 반 친구중에 활발하고
와일드한 친구가 몇명있는데 무척 좋아해요.
그런데 그 애들한테 기가 죽어있어요.
한마디로 그애들이 놀아주면 행복하고 아니면 유치원이 싫고....
저희 남편은 한 번 기가 죽으면 그애들 틈에서는 기 펴기 힘드니까
유치원을 옮겨보라고 합니다.
걱정스럽습니다. 좋은 방법없을까요?
선생님들은 별 문제가 아니라고 합니다만 전 정말 힘드네요.
경험 있으신 분 꼭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가 어떻게 하는게 아이를 위한 최선의 방법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