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라서 그런가 마음이 싱숭생숭(경상도) 가슴이 답답하다 머리도 무겁다 마음도 허전하다 왜이럴까? 주위사람도 마음에드는 사람도 없다 모두가 밉다는 생각이 든다 좋은 사람도 있는데 따뜻하게 잘대해 주는 사람들인데 나혼자 뿐이라는 생각이 든다 술이라도 실컷 마실까! 싫컷 울어버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