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김치담그시는 실력만 믿고 덜커덕 김치전문점을
차려버렸는데 (문제는 가게위치가 영아니라는점)
막상 차려놓고 보니 맛은 있다고들 하는데 위치가 나빠서인지 영
수입이 오르질 않아요.조금한 가게라도 돈도 제법 들었고
시어머니 보기 민망해 그만둘까도 생각해보았는데 그러기엔 너무
아깝고 (제대로 해보지도 못한것같아서)그래서 말인데요,
도대체 어떻게 하면 주부들을 가게로 불러들일수 있을까요?
물론 경품잔치같은 것 하면 되겠지만 아시다시피 자금여력이
그기까진 미치지 못하거든요.돈 작게 들고 무슨 좋은 방법 없을까요?
주문배달도 하는데 요즈음 주부들은 메이커 김치만 먹는지 그것도
뜸하구요.많은 충고 부탁드려요.